외국인 매도에 2,300선 저지 실패...전기가스업종만 상승

입력 2025-04-09 16:11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지수 1.7% 하락한 2293포인트, 코스닥 2.2% 급락한 643선에서 종가 형성

- 외국인의 현 선물 매도 지속, 거래소에서만 1조 원 넘게 매도 규모 확대

- 삼성전자 1% 가까이 하락, KB금융만 유일하게 빨간불을 지켜냄

- 미국이 의약품 관련 관세 부과 예정 뉴스로 인해 셀트리온 5.2% 하락

- 업종 중 전기가스 업종만 상승, 나머지 모든 업종 하락

- 강관, 조선, AI 쪽이 상승하였으나 빠른 순환매 포착, 포스코 그룹주 일부 오름세

● 추가 하락 나온 코스피, 2300선 붕괴.. 외국인 1조원 넘게 매도

9일 수요일, 코스피 지수가 1.7% 추가 하락하며 2,293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 또한 2.2% 급락하며 643선에서 종가를 형성했다. 이날 외국인은 거래소에서만 1조 원 넘게 매도 규모를 확대했으며, 선물시장에서도 4,941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1% 가까이 하락하였으며, KB금융만이 유일하게 빨간불을 지켰다. 미국의 의약품 관련 관세 부과 예정 소식에 셀트리온은 5.2%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업종만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나머지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한편, 오전장에서는 강관, 조선, AI쪽이 상승하였으나 빠른 순환매가 포착되었으며, 오후장에서는 포스코 그룹주의 일부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