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관세 협상 앞두고 日 증시 급락...전 업종 하락세

입력 2025-04-09 14:51
● 핵심 포인트

- 일본 증시가 전일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과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개시로 큰 폭으로 하락함.

- 금일 오전 종가 기준 니케이225 지수는 865엔 하락한 3만 2147엔이며, 모든 업종이 하락세임.

- 이번 주 금요일 만기 예정인 현물 선물 옵션 영향으로 은행주, 반도체주, 방위 관련주들은 아직 저가권에 머무름.

- 일본 정부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위해 아카자와 경제 담당 대신을 임명했으며, 그는 미국의 관세율 계산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할 계획임.

- 한편,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연초 대비 하락한 145엔대 중반 수준이나, 향후 엔화 강세가 예상됨.

- 일본의 대외 직접 투자가 31.6조 엔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엔화 매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미일 관세 협상 앞두고 日 증시 급락...전 업종 하락세

9일 일본 증시가 전일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과 미·일 양국의 상호관세 부과 개시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오전 종가 기준 니케이225 지수는 865엔(2.64%) 하락한 3만 2147엔을 기록했고,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건설, 운수섹터가 약한 가운데서도 섬유, 광업, 비철금속 섹터 및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한편, 금주 금요일 만기 예정인 현물 선물 옵션의 영향으로 은행주, 반도체주, 방위 관련주들은 아직 저가권에 머무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차트상으로는 L자 회복에 머무르면서도 어느 정도 주가지수 하단에 대한 불안감은 해소된 상태라고 평가된다.

현재 일본은 미국과의 최우선 관세 협상 대상국으로, 일본 정부는 미국과의 협상을 위해 아카자와 경제 담당 대신을 임명했다. 아카자와 대신은 미국의 24% 관세율 계산이 잘못되었다는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외에도 방위비 증액을 통한 패트리엇 수입 기업들의 미국 내 현지 공장 건설 등이 일본 측의 협상 카드로 예상되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