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맘, 제1회 보물찾기 베이비페어 진행…1만여 명 방문과 함께 성료

입력 2025-04-09 10:38


국내 최대 규모의 육아 용품 전문 오프라인 쇼핑몰 ‘링크맘(LINKMOM)’ 용인점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보물찾기 베이비페어’를 개최했다.

총 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이번 행사에서 특히 ‘1,000원 벼룩 시장’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꿈비 리퍼브 유아매트, 가전, 침구 등을 1,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로 단순한 초 특가 이벤트를 넘어 이 행사는 수익금 전액을 한부모 가정 및 취약 계층에 기부,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등 사회적 가치와 실용성을 함께 담아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당일 오픈 전부터 고객들이 긴 줄을 서며, 수백 명의 대기 행렬이 형성되었고, 행사장의 열기를 고조시킬 정도로 이번 행사의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콘텐츠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보물찾기’ 콘셉트의 QR 퀴즈 이벤트 역시 고객 참여를 극대화했다. 총 40여 개의 퀴즈가 쇼핑몰 내 부스에 배치되어, 참여자들이 육아 상식, 브랜드 정보, 링크맘 이야기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일정 문제 이상을 맞춘 고객에게 경품을 100% 제공하여 보물찾기에 참가한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 기간 중 제공된 ‘5만 포인트 + 물티슈’ 패키지는 오직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수령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방문 유도 효과를 높였다. 이로 인해 현장 체류 시간 및 구매 전환율을 극대화하며, 오프라인 채널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링크맘 관계자는 “첫 번째 보물찾기 베이비페어 행사였지만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와 현장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와 체험형 콘텐츠를 담은 정기 베이비페어를 통해 육아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링크맘 용인점은 지난해 6월 그랜드 오픈 이후 누적 방문자 수 18만 명을 돌파하며 임산부 육아맘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링크맘은 링크맘 앱과의 연계를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매월 베이비페어 및 테마형 행사 시리즈를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