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15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

입력 2025-04-09 10:40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2024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박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약 16억 원으로, 15년간 누적 기부액은 331억 원에 달한다.

그는 지난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기부금은 미래에셋그룹 내 공익법인을 통해 향후 인재육성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은 설립 이래 국내외 장학사업, 청소년 비전프로젝트, 글로벌 문화체험단 등 다양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양 재단의 총 누적 사회공헌사업비는 1,069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