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사라졌다"…단숨에 110조 '증발'

입력 2025-04-07 16:00
수정 2025-04-07 18:33


111조원이 사라졌다.

그것도 단 하루만에 벌어졌다.

7일 관세충격 여파로 코스피가 5.57% 급락 마감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 111조원이 증발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은 1,908조원으로 지난 1월3일(1,998조) 이후 처음으로 2,000조 밑으로 떨어졌다.

앞서 지난 4일 코스피 시총 2,019조 대비 111조원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111조원은 이날 종가 기준 SK하이닉스의 시총 119조와 맞먹는 규모다.

관세충격 여파로 불과 하루만에 SK하이닉스와 같은 상장사가 눈깜짝할새 사라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