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급락 속 자동차株도 '털썩'...현대차·기아, 52주 신저가

입력 2025-04-07 12:58
● 핵심 포인트

-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와 기아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약세를 보임.

- 현대차그룹은 미국에서의 가격 인상 예고에도 불구하고 두 달 동안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

- 자동차 업종은 글로벌 공급 체인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관세 부과에 따른 피해가 큰 업종 중 하나임.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그룹의 대미 투자 계획과 관세 협상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인 가격대라고 판단됨.

- 현대차는 PBR이 0.43배 수준까지 하락해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의 공격적인 증설 투자와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등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됨.

● 반도체 급락 속 자동차株도 '털썩'...현대차·기아, 52주 신저가

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주가 급락한 가운데,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와 기아도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에서의 가격 인상 예고에도 불구하고 두 달 동안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동차 업종은 글로벌 공급 체인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관세 부과에 따른 피해가 큰 업종 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그룹의 대미 투자 계획과 관세 협상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인 가격대라고 판단된다. 특히 현대차는 PBR이 0.43배 수준까지 하락해 있는데, 이는 북미 지역에서의 공격적인 증설 투자와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등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