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금)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1부’에서는, 와우넷에서 활동 중인 신학수 전문가(MJ스탁 대표)가 출연해 “시장이 확대되는 업종 속에서 눌림목과 장대양봉이 겹치는 황금 타이밍을 포착해야 한다”며 한한령 해제 기대·카지노 산업 회복·재건 테마를 중심으로 유망 종목을 제시했다.
신학수 전문가는 먼저 한한령 관련 대표 종목으로 ▲에스엠(041510)을 언급했다. 그는 “동방신기 재계약 완료, 카카오 최대주주 시너지, K-POP에 대한 글로벌 투자 심리 등을 고려할 때 에스엠은 단순한 테마 종목이 아니라 실적 기반의 확장주”라며 “최근 황금 라인에서의 눌림목 이후 장대양봉이 출현하며 추세 전환을 시도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외국인 전용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파라다이스(034230)에 주목했다. 그는 “관광 수요 회복과 함께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연기금의 지속적 매수세도 긍정적”이라며, “황금 라인에서 장대양봉이 출현할 경우 강한 시세 분출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세 번째로는 재건 관련 종목인 ▲특수건설(026150)을 제시했다. 신학수 전문가는 “1,300조 규모로 평가되는 국내 재건시장 진입이 임박한 가운데, 특수건설은 고난이도 교량·지하 횡단 구조물 시공 등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현재 매집 구간으로 보이는 저점대에서 장대양봉 출현 시 본격적 상승 전환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에스엠, 파라다이스, 특수건설 모두 황금 라인에서 장대양봉이 출현하는 종목이며, 이는 곧 시장 확대 초기 구간에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호”라며, “저점 거래량 확대 후 돌파형 양봉이 나오는 구간에서 매매해야 리스크는 줄이고 수익률은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