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주민에게 듣는다...'소통 행보' 강화

입력 2025-04-03 11:16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주민 우려사항 청취
'직소민원 소통의 날' 정례화로 주민 소통 강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일 식사동 주민들과 만나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우려 사항과 시의 입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아파트와 초등학교와의 근접성, 소음 및 열섬현장 우려, 초고압선 매설로 인한 전자파 노출 가능성 그리고 녹지훼손에 따른 주거 환경 침해 등의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시는 데이터센터 건립은 건축허가 법령상 요건을 충족하면 허가를 내줄 수 밖에 없는 기속행위임을 설명함과 동시에 주민들이 우려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 및 건축위원회에서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해 주민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위원회와 전문가 검토를 통해 이 사안을 보다 깊이 있게 살피고, 가능한 부분부터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