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업체 60%, 트럼프발 관세 정책 영향권"

입력 2025-04-02 16:29
수정 2025-04-02 17:26
● 핵심 포인트

- 2025년 4월 2일 대한상공회의소 발표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체 2107개사 중 60%가 트럼프발 관세 정책의 직·간접 영향권에 있음.

- 특히 배터리 84.6%, 자동차 부품 81.4% 등 두 업종은 미국 시장 비중이 80% 초과함.

- 반도체, 전기장비, 의료정밀, 전자통신 등 기타 수출 효자 업종 또한 미국 시장 비중이 50% 이상인 것으로 확인됨.

● 국내 제조업체 60%, 트럼프발 관세 정책 영향권

2025년 4월 2일 대한상공회의소 발표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체 2107개사 중 60%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의 직·간접 영향권에 있다고 밝혔다. 이 중 직접 영향권 업체는 14%, 간접 영향권 업체는 46.3%였다. 특히 배터리 업계에서는 84.6%, 자동차 부품업계에서는 81.4%의 기업이 미국 시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반도체, 전기장비, 의료정밀, 전자통신 등 대다수의 수출 주력 업종에서도 미국 시장 비중이 5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