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입력 2025-04-01 17:33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전달


석유공사가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남 지역 지원에 나섰다.

한국석유공사는 1억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은 안동, 울산, 영덕, 영양, 의성, 청송 등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