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 거래일, 주식시장 소폭 반등..상호관세에 대한 경계심 여전

입력 2025-04-01 11:10
수정 2025-04-01 11:16
● 핵심 포인트

- 어제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코스닥 모두 3%대 하락하며 외국인의 매도 폭탄이 쏟아짐.

- 오늘은 소폭 반등하였으나 4월 2일 상호관세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심은 여전함.

- 미국 증시도 빅데이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함.

- 외국인은 거래소 시장에서 1조 5천억 원어치를 매도하였고, SK하이닉스, 카카오 등 43개 종목이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됨.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에 대한 지주사 지분 증여로 한화그룹주가 일제히 상승함.

- 조선주와 방산주는 상호관세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강세를 보임.

-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관련 긍정적 발언으로 남북경협주 상승함.

- 종근당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 승인을 받아 14% 급등함.

● 4월 첫 거래일, 주식시장 소폭 반등.. 그러나 다가올 상호관세에 대한 경계심 여전

어제 큰 폭으로 하락했던 국내 주식시장이 오늘은 소폭 반등했습니다. 하지만 4월 2일로 예정된 상호관세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심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미국 증시도 빅데이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매도세를 유지했으며, SK하이닉스, 카카오 등 43개 종목이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한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에 대한 지주사 지분 증여 소식에 한화그룹주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조선주와 방산주는 상대적으로 관세 영향을 덜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였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관련 긍정적 발언으로 남북경협주도 상승했습니다. 종근당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 승인을 받아 14% 급등했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