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부동산 실거래가 조사업체인 유한회사 실거래 닷컴에서 2022년 1월~최근(3년)까지 서울특별시 포함 전국 광역시 7개 지역에 대한 건물매매, 빌딩매매, 꼬마빌딩 거래 동향 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시는 1채당 평균 거래 가격은 118.7억 1위로 조사됐으며, 2위 부산(30.5억), 3위 대구(22.9억), 4위 대전(20.2억), 5위부터는 울산(17.7억) 인천(17.6억) 광주(15.9억)로 조사됐다.
그래프를 보듯이 최근 3년(2022년 1월~현재) 기간 평균 매매 금액과 2006년 1월~현재까지 평균 가격 순위는 조금 다른 현상을 보였다. 1위는 독보적인 서울시가 1채당 평균 가격 62.2억을 차지했고, 2위는 부산(14.5억), 3위는 인천(14억), 4위~7위까지는 대구(13.8억) 대전(13.5억) 울산(11.6억) 광주(8.5억) 순위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평균 가격은 대구가 22.9억을 차지하지만 2006년 최근까지 평균 가격 3위는 인천이 차지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유한회사 나해요 아카데미 박종복 원장은 “부동산 실거래가 조사 기록은 등기부등본에 실거래가격을 의무적으로 기록하도록 한 시점인 2006년부터인데 세월이 지날수록 지방 광역시 지역은 어느 정도 선방하나, 그 외 지역은 상당히 부동산 가격 상승과 거래 동향이 눈에 띄게 뒤처지며 고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