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차 평균가격 8천만원 돌파...수출, 경제에 부담"

입력 2025-03-27 14:12
● 핵심 포인트

-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로 미국 완성차 업계의 전기차 한 대당 생산 비용이 평균 1800만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미국 완성차 업체들의 주가가 타격받고 있다.

-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 중 약 40%는 수입 브랜드이며, 이 중 60% 이상이 해외 생산 공장에서 만들어진다. 따라서, 이번 관세 조치는 미국 완성차 기업들이 그간 해외 생산을 통해 절감해온 공급망 비용을 무효화시키는 것이다.

- 관세 부과로 인해 미국 내 평균 신차 가격이 약 8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중산층과 하위 계층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동차 판매 감소와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로 시장이 악화될 위험이 있다.

- 백악관 대변인의 관세 부과 예고로 이미 뉴욕 증시에 타격이 있었으며, 관세 부과 행정명령 이후 자동차 업체들의 주가가 시간외에서 7% 가량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관세 발표일이 종점이 아닌 협상의 출발점이 될 수 있으며, 시장은 상승세를 되찾기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한다.

- 골드만삭스는 한국의 2025년 성장률 전망치를 1.8%에서 1.5%로 하향 조정했으며, S&P글로벌도 한국의 GDP 성장률을 기존 2.0%에서 1.2%로 크게 낮췄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자동차 관세에 직접적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며, 무역 불확실성이 수출 위주의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평가했다.

●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미국 완성차 업계와 한국 경제에 타격

트럼프 대통령이 25%의 고강도 자동차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국 완성차 업계의 전기차 한 대당 생산 비용이 평균 1800만 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에서 판매하는 차량 가운데 약 40%는 이미 수입 브랜드이고 이중 60%이상이 해외 생산모델이어서 관세부과로 인한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당장 미국 내 평균 신차 가격이 8000만 원을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문제는 이로 인해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지난 2월 미국 소매 판매 자료에서도 자동차 판매가 이미 전년 말 대비 0.4% 감소했는데 여기에 관세까지 붙으면 시장이 더욱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 벌써부터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등 미국 완성차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세를 타고 있다.

한국 경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한국의 2025년 성장률 전망치를 1.8%에서 1.5%로 하향 조정했는데 이번 자동차 관세 부과를 감안하면 추가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다음달 2일에는 반도체 등에 대한 추가 관세까지 붙을 예정이어서 이래저래 걱정이 커지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