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속 반도체·자동차 울고, 엔터 웃었다

입력 2025-03-27 13:15
● 핵심 포인트

- 27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 내외로 하락함.

- 코스티에서는 SK하이닉스, 현대차의 낙폭이 크게 나타나며,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선방함.

- 마이크론의 메모리 가격 상승 통지, 낸드 플래시 가격 회복 전망 등이 삼성전자에 호재로 작용함.

- 한편, 미중 갈등 속에서 한한령 해제 움직임이 가시화되며 엔터주들이 강세를 보임.

-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표로 인해 자동차 및 부품주들은 약세를 보임.

● 미중 갈등 속 반도체·자동차 울고, 엔터 웃었다

27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1% 내외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SK하이닉스와 현대차의 낙폭이 크게 나타나며 지수 하단을 눌렀고, 코스닥에서도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이 나타났다. 다만 삼성전자는 마이크론의 메모리 가격 상승 통지와 낸드 플래시 가격 회복 전망 등 호재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한편 미중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한한령 해제 움직임이 가시화되며 엔터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발표로 인해 자동차 및 부품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