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 증시 3대 지수가 트럼프발 관세 정책으로 일제히 낙폭을 키움.
- 한국 시장에서도 그 여파로 상승 종목들이 적으며 상승폭도 작음.
- 코스피에서는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이 각각 3.8%, 2.7% 상승 중이며,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3% 이상 상승함.
- 크래프톤은 자사주 매입 및 향후 5년간 1조 5천억 원을 들인 신작 개발 소식에 1.7% 상승함.
- 코스닥에서는 HLB테라퓨틱스, 인텔리안테크, 신성델타테크 등이 상승세를 보임.
- 반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식과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 주식의 낙폭이 큼.
- 중국의 미국 반도체 규제 강화 소식과 트럼프 대통령의 외국산 자동차 관세 부과 선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미·중發 악재에 국내 증시 '휘청'...수출주 타격 불가피
지난 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다시 주목받으며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가 1.9%, S&P500지수가 2.14%, 나스닥지수가 2.67% 떨어졌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한국 증시에도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습니다. 27일 오전 코스피지수는 1% 넘게 떨어지고 있고, 코스닥지수도 1% 가까이 하락 중입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재점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수출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날보다 3.5% 하락한 3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LG화학도 2.6% 떨어진 64만6000원을 기록 중입니다. 네이버(-2.4%), 카카오(-2.0%) 등 기술주들도 동반 하락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데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등이 겹쳤기 때문입니다. 다만 일각에선 최근 급락세로 코스피지수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실제 코스피지수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 수준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