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단기 이벤트로 접근...씨케이솔루션, 2차전지 드라이룸 성장성 주목"

입력 2025-03-27 07:51
● 핵심 포인트

- HMM은 관세 현상과 선복량 증가로 인해 운임지수가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 선박에 대한 관세 부과 불확실성으로 단기 이벤트성 접근이 필요하다.

- 씨케이솔루션은 2차 전지 드라이룸 시공 전문 기업으로 3월 17일 코스피에 신규 상장했다. 이들이 시공하는 드라이룸은 배터리 품질과 효율을 높이는 시설로 2차 전지 제조 공정에 필수적이며 국내 배터리 제조 3사 모두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주택용 배터리 시장에 신규 진출한다는 소식에 시간외 상승했으며, 동사와는 폴란드 공장에 드라이룸을 이미 설치해 향후 수혜 가능성이 예상된다. 또한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의 해외 시설 투자로 수주가 크게 늘어나 작년 말 기준 수주 잔고가 2천억 원을 넘어 전년 대비 667% 증가했다.

- 이외에도 2차 전지가 고도화될수록 신규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 배터리 제조사 외 소재 기업에서도 드라이룸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점이 투자 포인트이다. 다만 상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주가 추세와 수급 상황이 불안하나 현재 주가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6.7배라는 점에서 추가 하락보다 상승 전환 가능성이 높다.

● HMM, 불확실성 속 단기 이벤트성 접근 필요... 씨케이솔루션, 2차전지 드라이룸 성장성 주목

해운업 대표주자인 HMM이 관세 현상과 선복량 증가로 인해 운임지수가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여기에 중국 선박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 역시 불확실해 단기 이벤트성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편 2차전지 드라이룸 시공 전문기업인 씨케이솔루션은 지난 3월 17일 코스피에 신규 상장했다. 이들이 시공하는 드라이룸은 2차전지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시설로, 국내 배터리 제조 3사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진출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씨케이솔루션은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의 해외 시설 투자로 수주가 크게 늘고 있으며, 작년 말 기준 수주 잔고가 2천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2차전지 산업의 고도화와 함께 드라이룸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씨케이솔루션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