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총, 소액주주연대 '밸류업' 계획 보완 요청 부결

입력 2025-03-26 14:23
● 핵심 포인트

- 이마트 소액주주연대가 제출한 '밸류업' 계획 보완 요청이 주주총회에서 부결됨.

- 연대는 기존 계획에 지배구조 관련 사항 부재 및 정용진 회장 등의 보수가 과도하다고 주장함.

- 주총서 가결된 사안은 없으며, 다만 대기업 집단 상장 기업에서 주주제안 안건이 상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임.

- 이마트측은 기존 발표한 '밸류업' 계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 밝힘.

-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7년까지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단 목표를 세움.

- 이를 위해 통합매입, 신규출점, 판매채널 다각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퀵커머스 사업 역시 확장할 계획임.

● 이마트 주총, 소액주주연대 '밸류업' 계획 보완 요청 부결

이마트 소액주주연대가 제출한 '밸류업' 계획 보완 요청이 2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부결됐다. 연대는 기존 계획에 지배구조 관련 사항이 부족하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의 보수가 과도하다며 수정을 요구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주주제안으로 올라온 안건 중 가결된 사안은 없었다. 다만 대기업 집단 상장 기업에서 주주제안 안건이 상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마트 측은 기존에 발표했던 '밸류업'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 밝혔다. 또 주주 환원에 활용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2027년까지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