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국채 상환한도 축소…"유동성 측면 개선"

입력 2025-03-25 09:56
● 핵심 포인트

- 미 연준이 3월에 국채 상환한도를 25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축소했으며, 이는 유동성 측면에서 개선으로 판단됨.

- QT 감속 정책이 3월 FOMC 때 발표되었으며, 이는 서프라이즈 호재로 여겨짐.

- 부채한도 이슈가 타결되는지 지켜봐야 하며, 연말에 감세 정책이 다시 확장될 가능성이 있음.

- 올해 내 채권과 증시, 환율 모두 변곡점들이 계속 생기는 트레이딩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미국의 기준금리 2회 인하가 예상되며, 첫 인하는 6월, 하반기에 한 번 더 인하할 것으로 전망함.

- 이번 주 발표될 PCE 물가지수는 시장 영향력이 크지는 않으나, 2월 PPI 물가 안에서 포함된 서비스 물가에서 항공운임이나 포트폴리오 수수료, 의료비 같은 게 다시 전월 대비 플러스로 돌아섰기 때문에 연준의 인하 시점을 앞당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봄.

- 독일의 금리가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한 이유는 확장 재정이며, 실제 방위비 증액이 GDP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임.

- 유럽 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고점을 노려서 자본 이익을 얻는 전략도 필요함.

● 미 연준의 국채 상환한도 축소와 향후 경제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3월 정례회의에서 국채 상환한도를 25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와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결정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채 상환한도 축소로 인해 유동성이 개선되고, 금리 인상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QT(양적 긴축) 속도 조절 정책도 함께 발표되어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단기적인 효과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의 경제 상황이 여전히 불안정하고, 부채 한도 문제 등 여러 가지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특히, 2023년 말로 예정된 감세 정책 종료와 재정 적자 확대 가능성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 경제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상반기에는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겠지만,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와 경기 부양책 등으로 인해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이것이 본격적인 주가 반등의 시작이라기보다는 올해 내내 채권과 증시, 환율 모두 변곡점들이 계속 생기는 트레이딩 장세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한편, Fed가 주시하는 물가 지표인 PCE 물가지수가 이번 주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1월 PCE 물가가 시장의 우려와 달리 PPI에 포함되는 물가 항목들이 감소하면서 오히려 증시나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했었는데 이번엔 다를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2월 PPI 물가 안에서 포함된 서비스 물가에서 항공운임이나 포트폴리오 수수료, 의료비 같은 게 다시 플러스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점은 미국 이외의 글로벌 채권 시장의 움직임이다. 최근 독일의 DAX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정부가 재정 확대를 선언하기도 했다. 이에 따른 국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 전문가들은 이를 마냥 긍정적으로 바라보지는 않는다. 방위비 증액을 하고 그게 실질적으로 재정 지출로 연결되려면 1년이라는 시차가 소요될 것이고 그것이 실제로 GDP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