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코리아는 GE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탑재한 CT 장비 ‘레볼루션 어센드 CT’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른 디지털의료기기 1호 수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의료제품법은 지능정보기술(AI 등), 로봇기술, 정보통신기술(ITC)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디지털의료기기 등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하고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초 시행됐다. 해당 법률 시행 이후 국내 최초 인증을 받은 셈이다(국내에 수입되는 AI 기술이 적용된 수입 디지털의료기기 기준).
레볼루션 어센드 CT는 AI 기술을 탑재한 CT 장비로 안전과 정확도를 높였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환자 포지셔닝 카메라를 이용해 CT 검사를 위한 환자 위치를 자동으로 확인한다. 촬영 이후 획득된 CT 영상은 딥러닝 기반의 영상재구성 기법(TrueFidelity) 기술이 적용돼 보다 향상된 영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저선량의 CT검사가 가능하다.
김용덕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영상 진단에 있어 AI기술의 적용은 보다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환자 편의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기대가 큰 분야라 할 수 있다"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GE헬스케어의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신속하게 국내에 도입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GE헬스케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승인한 인공지능(AI) 지원 의료기기 중 80여개의 제품이 510(k) (시판전 신고) 허가 또는 승인을 획득하였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FDA가 업데이트한 목록에서 최다 등재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