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주지사 방한 소식에 희비"

입력 2025-03-24 10:38
● 핵심 포인트

- 결산 시기를 맞아 증시 퇴출 위기에 놓인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특히 배터리 아저씨의 추천으로 한때 2차 전지 대장주로 꼽혔던 금양이 의견 거절로 상폐 절차를 밟게 되어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우려됨.

- 알래스카 LNG 사업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들이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주 대만도 투자를 선언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부담이 커짐.

- 높은 비용이 걸림돌로 주목받던 상황에서 일본에 이어 대만도 투자 합의에 나서며, 한국 정부와 기업들을 향한 압박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

- 던리비 주지사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SK이노베이션, SK E&S, GS에너지 등 우리 기업들과의 개별 면담도 진행할 계획이며, 관련주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줄상폐 위기의 기업들, 알래스카 주지사 방한 소식에 희비 엇갈리는 관련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상장사 중 21개사가 감사인으로부터 의견 거절 판정을 받으며 증시 퇴출 위기에 놓였다. 이 중에는 2차 전지 대장주로 꼽혔던 금양도 포함되어 있어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한편, 알래스카 LNG 사업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들이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주 대만도 투자를 선언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부담이 커졌다. 이번에 알래스카 주지사가 방한하여 우리 기업들과의 개별 면담도 진행할 계획이어서 관련주 주가 향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