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달리던 람보르기니서 불…차량 전소

입력 2025-03-23 13:02


전남 여수시 도심을 달리던 람보르기니 차량이 화재로 전소됐다.

23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7분께 여수시 안산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람보르기니 차량에 불이 났다.

운전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왔지만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천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