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본격적인 실적 회복 궤도 진입"

입력 2025-03-21 09:29
● 핵심 포인트

- 이마트 주가가 6만 원대부터 반등해 현재 8만 원대이며, 실적 회복 기대감 존재.

- 1분기 영업이익이 약 1400억 원대로 예상되며, 이는 가이던스 대비 400억 원 높은 수치.

- 홈플러스 사태로 인한 MS 증가 가능성 및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인한 마진율 향상 기대.

-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한 '퀵커머스' 서비스 확대로 물류센터 역할 강화 예정.

- 한국투자증권 목표주가 11만 5천 원 제시, 롯데쇼핑 또한 긍정적이나 상대적으로 무거움.

● 이마트, 본격적인 실적 회복 궤도 진입하나

최근 이마트의 주가가 6만 원대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현재 8만 원대까지 올라온 가운데, 본격적인 실적 회복 궤도에 진입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1분기 영업이익이 약 1,400억 원대로 예상되어, 기존 가이던스 대비 400억 원 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471억 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러한 실적 호조세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최근 홈플러스 사태로 인해 소비자들이 이마트로 이동하면서 시장점유율(MS) 증가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동시에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매입하면서 마진율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해 '퀵커머스'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물류센터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한 긍정적인 리포트를 발표하며, 목표주가로 11만 5천원을 제시했다. 다만, 롯데쇼핑 역시 긍정적인 관점으로 볼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주가가 무거워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이마트가 더 매력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