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불확실성·해외투자 줄면서 1,400원선 안착 시도"

입력 2025-03-20 07:18
● 핵심 포인트

- QT 양적 긴축 규모를 25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축소하였으며 이는 미국 국채의 국가부채 한도에 대한 우려 및 국가 부도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됨. 다만 주택담보채권 MBS에 대한 언급은 없었음.

- 일본은행이 금리 동결을 단행했으며 이는 트럼프 변수를 고려한 것으로 분석됨. 또한, 작년부터 이어온 인상 의지가 꺾이면서 일본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커질 가능성이 있음.

- 최근 달러인덱스가 103 중반까지 하락하였으나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원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원달러 환율은 1,350원선까지 내려간다는 의견도 존재. 일단 1,400원선 초반까지는 점진적인 하락 전망.

● 美 연준, QT규모축소... 日銀은 금리동결, 외환시장 향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부터 양적 긴축(QT) 규모를 25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대폭 축소했다. 이를 두고 미국 국채의 국가부채 한도에 대한 우려 및 국가 부도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란 해석이 나온다. 일본은행은 20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도록 상한 없이 필요한 금액의 장기 국채를 매입하는 대규모 금융완화를 유지하기로 했다. 엔화 가치 하락과 물가 상승 등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의 금리차 확대로 인한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한 고육책이란 평가다. 한편 최근 달러 인덱스가 103 중반까지 하락했지만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원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환율은 1,350원선까지 내려간다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일단 현재 1,450원선에서 1,400원선 초반까지 점진적인 하락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