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상승 마감하며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미 FOMC 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더해 차익실현 유혹까지 더해지면서 하방 압력이 컸지만,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비교적 강한 모습을 내보였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6.28포인트(0.62%) 오른 2,628.62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3,000억원, 기관이 2,800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며 6,700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형 반도체주의 선전에 도드라졌다. 삼성전자가 1.56% 상승하며 6만전자에 바짝 다가섰고, SK하이닉스는 1.23%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이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1.69%), 현대차(1.75%), KB금융(1.25%), POSCO홀딩스(2.46%), 현대모비스(2.27%) 등이 각각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4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5%), HD현대중공업(-1.74%), 한화오션(-1.60%)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19포인트(0.96%) 하락한 738.35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