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이 공급 부족 심화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의 자료에 따르면, 2월 전국 민영 아파트 분양 물량은 3,704세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는 2020년 이후 2월 평균 분양 물량의 1/3 수준에 불과한 수치다.
분양 물량 감소뿐만 아니라, 수도권 입주 물량도 올해와 내년 모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수도권 입주 예정 물량은 2025년에는 14만3,865세대이고, 2026년에는 10만1,083세대 등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23년 23만여세대, 2024년 17만여세대와 비교했을 때 확연한 감소세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이 시공 예정인 경기도 남양주 일원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가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양주는 수도권 내에서도 교통 인프라와 생활 편의시설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지역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지는 호평 택지지구 일반 상업지역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환경과 입지조건을 갖췄다. 경춘선 평내호평역까지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평내IC가 가까워 잠실역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신경춘로가 인접해 서울 동북권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2030년 GTX-B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1시간 이상 걸리던 출퇴근 시간이 20분 이내로 크게 단축될 예정이다.
사업지 북측으로 이마트가 위치해 있고, 도보 10분 거리에 메가박스, 주민센터와 우체국 등이 있어 우수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여기에 지난해 백봉지구에 300병상 이상의 경기 공공의료원 유치도 확정되면서 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한편, 시행은 남양주도시공사, 엠디파트너스, 부산은행으로 구성된 센트럴 N49PFV가 맡았으며, 두산건설이 시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