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행동주의 펀드 달튼인베스트먼트가 콜마홀딩스 경영 개입 예고, 주주환원 압박 속내 추측
- 달튼은 1999년 설립된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행동주의 펀드로 아시아나 신흥 시장의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
- 지난해 초부터 콜마 홀딩스 지분 매입, 지난해 10월 지분율 5% 넘어 공시 의무 발생
- 오는 31일 주주총회서 임성윤 달튼 공동대표를 기타 비상무이사로 추천
- 과거 일본 에자키글리코에 자사주 매입, 양도 제한부 주식 확대 등 요구한 사례 있어 콜마 홀딩스에도 비슷한 요구 전망
- 현실적으로 경영권 분쟁 가능성 낮음,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48% 이상
● 美 행동주의 펀드 '달튼', 한국 상륙...첫 타깃은 '콜마홀딩스'
미국 행동주의 펀드 달튼인베스트먼트가 국내 기업인 한국콜마홀딩스의 경영 참여를 선언했다. 달튼은 한국콜마홀딩스의 지분을 지속적으로 매입해 오다 지난 14일 지분율을 5.69%까지 확대하며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했다.
오는 31일 예정된 주주총회에는 임성윤 달튼 공동대표를 기타 비상무이사로 추천하는 내용의 서신을 보내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달튼의 행보를 두고 주주환원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배 수준에 불과한데, 달튼은 그동안 아시아나 신흥 시장의 저평가된 기업에 주로 투자해 왔기 때문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