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가격 인상에도 끄떡없는 주가...50만원까지 상승

입력 2025-03-19 13:39
● 핵심 포인트

- 농심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이에 따른 수요 감소가 없다면 주가는 50만 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됨.

- 이를 위해 국내 음식료 업종 평균 PER인 10배를 기준으로 삼아 국내외 경쟁사들과의 비교를 통해 타깃 멀티플을 부여함.

- 현재 국내 음식료 기업들은 해외 진출에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 대형 마트에서의 매대가 늘어나는 추세임.

- 특히 삼양식품이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농심과 오리온도 올해부터 해외 성장이 기대됨.

● 농심, 가격 인상에도 끄떡없는 주가...50만 원 넘어설까?

음식료 업계 대표주자인 농심이 최근 제품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만약 이번 가격 인상이 수요 감소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농심의 주가는 50만 원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내 음식료 업종 평균 PER인 10배를 기준으로, 국내외 경쟁사들과의 비교를 통해 타깃 멀티플을 부여한 결과다.

실제로 최근 국내 음식료 기업들은 해외 진출에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미국 대형 마트에서의 한국산 식품 매대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흐름 속에서, 특히 삼양식품이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농심과 오리온도 올해부터 해외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가격 인상 결정 이후 농심의 주가는 오히려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이어진다면, 농심의 주가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