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O 수요 증가 추세"...삼성바이오·리가켐바이오·에스티팜 주목

입력 2025-03-18 16:49
● 핵심 포인트

- CDMO 시장은 연간 12% 이상 성장 중이며, 미국 내 약가 인하 압박 및 글로벌 빅파마의 생산 절감으로 CDMO 수요 증가 추세임.

-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기업들로 수주가 몰리는 경향이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긍정적인 수주와 공장 증설로 성장세 지속 중.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7년 ADC 완제의약품 시장 진출 예정이며, 매크로 및 마이크로 환경 모두 긍정적임.

- 리가켐바이오는 ADC 파이프라인이 탄탄하며, 금년 5개, 내년 8개 이상 임상 진행 예정으로 기술 이전 가능성 높음.

- 에스티팜은 RNA 치료제의 원재료 생산 회사로, RNA 치료제 시장의 빠른 성장과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로 인한 암 백신 개발 기대감 존재. 또한, 수주 증가와 상업용 생산 확대로 성장세 전망됨.

● CDMO 시장 성장 속 삼성바이오로직스, 리가켐바이오, 에스티팜 주목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CDMO(위탁개발생산)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CDMO 시장은 연간 12%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내 약가 인하 압박 및 글로벌 빅파마의 생산 절감으로 CDMO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리가켐바이오, 에스티팜이 주목된다. 먼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수주와 공장 증설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27년에는 ADC 완제의약품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어서 향후 전망이 밝다. 리가켐바이오는 ADC(항체약물접합체) 파이프라인이 탄탄하며, 올해 5개, 내년 8개 이상의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술 이전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티팜은 RNA 치료제의 원재료를 생산하는 회사로, RNA 치료제 시장의 빠른 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국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암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에스티팜의 성장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