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가 견인한 상해증시...항셍지수 전고점 돌파

입력 2025-03-18 14:38
● 핵심 포인트

- 상해증시는 호실적과 자사주 매입 효과에 힘입어 우시앱텍이 상한가에 근접함. 초고속 충전 기술을 공개한 비야디 덕분에 관련주들에도 온기가 돌며 상한가가 다수 출현 중임.

- 중국 증시 시총 상위 기업들을 추종하는 KODEX 차이나A50 ETF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현재 0.4% 하락함.

- 항셍지수는 지난 3월 5일에 기록한 전고점을 돌파했으며, 딥시크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또한, 바이두, GDS, 알리바바 등이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음.

- 가권 지수는 미 증시의 상승과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힘입어 최근 3거래일간 상승세를 보임. 현재 0.5% 상승한 2만 2245포인트를 지나고 있음.

- 베트남 증시는 약 1년 만에 1200, 1400포인트 박스권에서 벗어남. 지난해 GDP 성장률이 7%를 넘어서는 등 펀더멘털이 개선되었고, 4월 말부터 도입되는 KRX 시스템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함.

- 베트남 증시 관련 ETF는 기관의 수급과 함께 기지개를 켜며, 최근 거래량이 증가함. 오늘은 지수 따라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개장 직후보다 상승폭을 반납했지만 여전히 0.6% 상승함.

● 2025년 3월 18일 아시아 주요 증시 시황

상해증시는 호실적과 자사주 매입 효과에 힘입어 우시앱텍이 상한가에 근접하였고, 초고속 충전 기술을 공개한 비야디 덕분에 관련주들에도 온기가 돌며 상한가가 다수 출현중이다. 중국 증시 시총 상위 기업들을 추종하는 KODEX 차이나A50 ETF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현재 0.4% 하락하였다. 항셍지수는 지난 3월 5일에 기록한 전고점을 돌파하였으며, 딥시크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바이두, GDS, 알리바바 등이 지수를 뒷받침 하고 있으며, 장 마감 후에는 샤오미, 샤오펑이 내일은 텐센트가 실적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장 후반에는 경계감이 퍼질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가권 지수는 미 증시의 상승과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힙입어 최근 3거래일간 상승세를 보였다. 현재 0.5% 상승한 2만 2245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한편 베트남 증시는 약 1년만에 1200, 1400포인트 박스권에서 벗어났다. 지난해 GDP 성장률이 7%를 넘어서는 등 펀더멘털이 개선되었고, 4월 말부터 도입되는 KRX 시스템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해당 국가의 증시 관련 ETF는 기관의 수급과 함께 기지개를 켜며, 최근 거래량이 증가했다. 오늘은 지수 따라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개장 직후보다 상승폭을 반납했지만 여전히 0.6% 상승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