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LG전자, 양자컴퓨터 분야 선두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등 5개사 이상의 양자 컴퓨터 전문 기업들과 협업해 기술 개발중임.
- 양자 기술 시장은 2033년 34조 원 규모로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엔비디아는 20일 GTC 최초로 양자의 날을 진행함.
- LG전자는 2021년 4월 네덜란드 양자 컴퓨팅 전문 기업인 큐앤코와 협약을 맺고 양자 컴퓨팅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했으며 IBM 컨텀 네트워크에도 합류함.
- 증권가에서는 LG전자가 양자 기술을 먼저 준비한 만큼 시장이 열렸을 때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평가하며 아시아 국가 중심으로 프리미엄 가전 판매량 증가로 4년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 전망함.
- 또한 미국과 유럽연합의 상호 보복 관세로 경쟁사의 가격 인상 시 LG전자의 가격 이점이 생길 것이며 올해 상반기 인도 기업 공개를 통한 자금 확보도 예정되어 있음.
● LG전자, 양자컴퓨터·가전판매 호조로 실적반등 기대
국내 양자컴퓨터 분야 최선두 기업으로 LG전자가 주목받고 있다. LG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등 5개 이상의 양자컴퓨터 전문 기업들과 협업해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양자 기술 시장은 2033년 34조 원 규모로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LG전자는 지난 해 4월 네덜란드 양자 컴퓨팅 전문 기업인 큐앤코와 협약을 맺고 양자 컴퓨팅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했다.
또 IBM 퀀텀 네트워크에도 합류해 초전도 큐비트 기반의 양자 컴퓨터 기술 개발을 추진하기도 했다. 증권업계에서는 LG전자가 양자 기술을 선도적으로 준비해 온 만큼 시장이 열렸을 때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가전 판매량 증가로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특히 미국과 유럽연합의 보복 관세로 경쟁 업체들의 제품 가격이 오를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LG전자 제품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올 상반기 인도 법인 기업공개(IPO)를 통해 150억 달러(약 21조 원) 상당의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확보한 자금은 주주 환원과 인수합병(M&A)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