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알래스카 주지사 방한...LNG 개발 사업 논의"

입력 2025-03-14 08:56
● 핵심 포인트

- 시간외 거래에서 LS가 1.9%, 코스닥에선 골프존뉴딘홀딩스가 1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공시 후 상한가를 기록함.

- LS네트웍스(-1.6%), 코스모화학, 한빛레이저, 대진첨단소재 등 2차 전지주는 약세를 보임.

- 전선업계 1, 2위 분쟁 격화 중이며 LS전선이 버스덕트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기를 잡음.

- 경찰이 해저케이블 기술 개발에 1조 원 가량 투입한 LS전선의 기술 탈취 의혹을 수사 중이며 혐의가 입증되면 조 단위 소송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음.

- 대한전선이 소속된 호반그룹이 LS그룹 지주사 LS의 주식 3% 매입했으며 소송전 대비 관측이 나옴.

- 작년 불황이었던 IT 기계 수요가 살아나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됨.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범용 제품 생산량을 증대할 것으로 전망됨.

-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투자 요청 했으며 이에 대해 알래스카 주지사가 25일 방한해 구체적 논의를 할 예정임.

- 미국 바이오 기업 아포지 테라퓨틱스가 중국 CDMO 기업 우시바이오로직스 대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생산 계약을 맺음.

- 이는 미국의 생물보안법 리스크 회피 목적이며 국내 CDMO 및 바이오 소부장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됨.

● 25일 알래스카 주지사 방한, LNG 개발 사업 논의한다

지난 13일 캐스터는 장 초반 주목할 만한 섹터와 종목들을 소개했다. LS는 시간외 거래에서 1.9% 상승, 코스닥에서는 골프존뉴딘홀딩스가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공시 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LS네트웍스, 코스모화학 등 2차 전지 주는 약세를 보였다.

현재 전선 업계 1, 2위를 다투는 LS전선과 대한전선의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LS전선은 버스덕트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으며, 현재 경찰이 대한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 탈취 의혹을 수사 중이다. 혐의가 입증된다면 조 단위 소송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으며, 호반그룹이 LS의 주식 3%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소송전에 대비하는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작년 불황이었던 IT 기계 수요가 회복되며 DDR4와 DDR5 현물가는 상승했고 낸드 플래시 값도 2개월 연속 오름세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범용 제품 생산량을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투자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가 25일 방한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한국의 정치적 혼란과 대통령 권한 대행 체제로 인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다.

마지막으로 미국 바이오 기업 아포지 테라퓨틱스가 중국 CDMO 기업 우시바이오로직스 대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생물보안법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CDMO 및 바이오 소부장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