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희비..반도체, 미용, 화장품 웃고 해운, 방산 울고

입력 2025-03-12 16:11
● 핵심 포인트

- 금일 상승 섹터는 반도체, 미용산업, 화장품, 엔젤 산업이며, 해운과 방산은 하락함.

- 오전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급을 받으며 상승하였고, 동시에 조선 및 방산 섹터도 상승하였으나 오후장에서 조선과 방산은 하락함.

- 이는 3월 말부터 시작되는 공매도 영향으로 보임.

- D램 가격, 낸드 가격 반등 신호가 있으나 아직 확실한 지표는 없음.

- 현재 반도체주의 상승은 일시적 반등일 가능성이 있으며, 업종 간 순환매 지속 예상됨.

● 업종별 희비..반도체, 미용, 화장품 웃고 해운, 방산 울고

12일 국내 증시에서는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반도체와 미용, 화장품 관련주는 강세를 보인 반면 해운, 방산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반도체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반도체주의 상승을 두고 오는 3월 말 예정된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선제적인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로 해석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최근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바닥을 찍고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도 흘러나오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이 같은 가격 상승이 추세적인 변화인지 여부는 불분명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