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국내 제약바이오주는 개별 파이프라인 호재로 급등하고 루머로 급락하는 변동성이 심한 상황이 연일 이어지고 있음.
- 3월 20일에 HLB의 리보세라닙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FDA 승인 여부 및 유한양행과 오스코텍이 개발한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납 병용요법에 대한 최종 전체 생존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같은 날 알테오젠과 머크가 개발한 키트루다 피하주사형에 대한 3상 결과도 초록이 공개됨.
- 4월 25일부터는 AACR이라 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항암학회 중 첫 번째 학회가 열리며, 두 번째 학회는 5월 30일에 시작함. 따라서 2분기는 전반적으로 바이오 섹터의 성수기 시즌으로 볼 수 있음.
- 알테오젠의 주가 추가 상승 동력을 제한하는 요소로는 키트루다 SC 제형을 둘러싼 머크와 할로자임 사이에 벌어진 특허 분쟁이 작용하나, 실제로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신규 빅파마와의 기술 이전 추가 계약이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됨.
● 변동성 커진 바이오주...알테오젠 기술이전 추가계약 촉각
국내 제약바이오주가 개별 파이프라인 호재와 루머에 급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오는 20일 다수의 바이오기업 임상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HLB의 리보세라닙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FDA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유한양행과 오스코텍이 개발한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납 병용요법에 대한 최종 전체 생존 결과도 발표된다. 같은 날 알테오젠과 머크가 개발한 키트루다 피하주사형에 대한 3상 결과도 초록이 공개될 예정이다.
4월 25일부터는 미국암연구학회(AACR)가 개최된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항암학회 중 하나로 꼽히는 AACR은 올해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2분기는 바이오 섹터의 성수기로 학회 일정이 연이어 예정된 만큼 선별적인 바이오 투자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알테오젠의 경우 키트루다 SC 제형을 둘러싼 머크와 할로자임 사이의 특허 분쟁이 주가 상승의 제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실제로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며 신규 빅파마와의 기술 이전 추가 계약이 연내 체결될 것으로 예측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