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美 실리콘밸리 'GTC 2025'...젠슨 황 입에 주목

입력 2025-03-12 08:55
● 핵심 포인트

- 다음 주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AI 콘퍼런스 'GTC 2025'에서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연설 예정.

- 크게 투자 포인트는 네 가지로, 젠슨 황 CEO 기조연설에서의 차차기 모델 공개 여부 및 AI와 가속 컴퓨팅 기술 언급, 19일 휴머노이드 로봇 개최에서의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웨이모의 기술 발표, 양자컴퓨팅 성과 공개, 젠슨 황 CEO와 국내 기업 총수와의 회동 여부.

- 위의 일정들로 인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드림시큐리티, 아이씨티케이, 한국첨단소재 등의 종목들이 기대감으로 움직일 수 있음.

● 다음 주 美 실리콘밸리서 열리는 'GTC 2025'...엔비디아 젠슨 황 입에 주목

다음 주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 콘퍼런스 'GTC 2025'에서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엔비디아가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에서는 차차기 모델 공개 여부와 AI, 가속 컴퓨팅 기술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19일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행사가 열리는데,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웨이모 등이 참여해 기술 발표를 할 예정이다.

양자컴퓨팅 성과 공개도 예정돼 있어 관련 종목들의 움직임이 기대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젠슨 황 CEO와 국내 기업 총수와의 회동 여부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CES 2025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CEO의 만남 이후 유리기판 종목들이 급등한 바 있어, 이번에도 비슷한 이벤트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GTC 2025를 통해 엔비디아의 미래 전략을 파악하고, 관련 종목들의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