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애슬레저 전문 자체 브랜드(PB) '아카이브 1.61'을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카이브 1.61은 기록 보관소를 뜻하는 영단어 'ARCHIVE'와 황금비 비율인 '1:1.61'의 합성어다. 일상 속 가장 이상적이며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현대홈쇼핑은 12일 오전 8시 15분 패션 프로그램 '서아랑의 쇼핑라이브(아쇼라)'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주요 고객층인 'A세대'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
A세대는 자신감이 높고, 역동적·도전적인 삶을 추구하며 경제적 여유로 구매력이 높은 50·60대 이상 세대를 말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냉감·속건 등 기능성 소재에 과도한 노출을 지양하면서도 셔링 디테일을 살린 재킷, 일상 생활에도 착용 가능한 조거 팬츠 등이 있다.
현대홈쇼핑은 아카이브 1.61 외에 아웃도어 PB '어반어라운드', 고급 컨템포러리 PB '머티리얼랩' 등 다양한 특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PB 라인업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시장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