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일본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엔화 강세, 10년물 국채금리 최고 기록하며 반도체 관련주 매수세에도 니케이 지수 0.38% 강보합권 마감
- 중국 증시는 물가지표 하락과 미중 갈등 격화로 상해종합 지수 약보합권, 홍콩 항셍 지수 1.85% 하락
- 대만 증시는 TSMC 매출 호조에도 미국 관세로 이익 하락 분석 제기되며 하락
- 중국 풀 트럭 얼라이언스가 미중 무역 갈등에 대응 및 기업 가치 재평가 기대감으로 홍콩 상장 검토 중
- 일본 실질 임금이 식품 가격 상승과 에너지 비용 지원 축소로 석 달 만에 감소, 10년물 국채금리 16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
- 대만의 폭스콘이 엔비디아 H100 120개 훈련한 폭스브레인 언어 모델 출시, 17일 엔비디아 GTC 콘퍼런스에서 자세한 사항 공개 예정
- 미국이 인도에 자동차 관세 0% 요구로 인도 증시 자동차 주 중심 하락,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연말까지 NIFTY 50 지수 2만 5천 선 도달 전망
● 아시아 증시, 미·중 갈등 속 혼조세...日 실질임금 감소
지난 10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10년물 국채금리가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 증시는 물가지표가 하락하고, 미중 갈등이 격화되면서 약세를 보였으며, 대만 증시는 TSMC의 매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이익 하락 우려로 하락했다.
한편, 중국의 트럭용 우버라 불리는 기업 풀 트럭 얼라이언스가 미국에 이어 홍콩에서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미중 무역 갈등이 격화되면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의 실질 임금은 식품 가격 상승과 에너지 비용 지원 축소로 인해 석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