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K-방산주 매력에 반하다...목표주가 28% 상향

입력 2025-03-10 10:45
수정 2025-03-10 10:46
● 핵심 포인트

- JP모건, 한국 방산업체 목표 주가 평균 28% 상향 조정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가 95만원 제시

- K-방산업체들의 연간 신규 수주 시장 규모 19조 원 대로 확대 예측

- 중국의 철강 감산 소식에 국내 철강주 기대감 상승, 미국의 관세 압박에 중국이 감산을 택한 것이 원인

-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틀라스', 연내 생산 현장 시범 투입 예정

● JP모건, K-방산주 매력에 반하다...목표주가 28% 상향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간이 한국의 방산업을 주목하며 K-방산업의 매력을 꼽는 보고서를 발행했다. JP모간은 한국의 방산업체의 목표 주가를 평균 28% 상향 조정한다며 선호 순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현대로템 그리고 한국항공우주와 LIG넥스원이 자리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가를 무려 95만 원으로 제시하면서 국내 증권가의 투자 의견도 훨씬 뛰어넘는 깜짝 실적 발표를 내놨다.

이어 중국의 감산과 경기 부양 기대감 속에서 다시 상승폭을 키우고 있는 철강주 소식이다. 값싼 중국산 철강 공급 과잉 우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소식을 뚫고 철강주들이 최근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관세 압박에 중국이 감산을 택할 수 있다는 전망과 경기 부양 기대감이 함께 작용한 덕분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