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거래소 시대 개막..."코스닥 보다 코스피 종목 강세"

입력 2025-03-07 16:54
● 핵심 포인트

- 한국 최초 복수거래소 운영 : 정규거래소 KRX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운영되며 하루 12시간 국내 주식 거래 가능

- 단, 다음 주 화요일까지 레벨1 단계로 10종목만 거래

- 코스피 시장에서 코오롱인더, S-Oil, 롯데쇼핑이 상승세이나 상승폭은 크지 않음,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부분 하락세

- KRX 시간외 단일가에서 한일철강, 미래에셋생명, 유니트비티플러스, 비비안 등이 강세

- 코스닥 시간외 단일가에서는 케스피온, 오텍, 바른손, 오디텍, THE E&M 등이 상승률 상위

- 대체거래소 애프터마켓에서 S-Oil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목할 만함

- 일본의 경우 대체거래소 개장 후 10년간 전체 시장 비중이 1%에서 11%로 증가, 한국도 비슷한 추세를 기대

- KRX 정규 시장 시간외 단일가에서 특징주는 정치 테마주와 한화시스템, 파이버프로 등

- 방산 섹터가 유럽 국가들의 방위비 지출 확대 움직임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 특히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이 추가적인 업사이드 요인을 가질 것으로 전망

● 복수거래소 개장 첫 주, 주목할 종목과 향후 전망

지난 3월 7일, 한국 최초로 복수거래소가 운영을 시작했다. 정규거래소인 KRX와 함께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가 운영되며, 하루 12시간 국내 주식 거래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다음 주 화요일까지는 레벨1 단계로, 10종목만 거래가 가능하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오롱인더, S-Oil, 롯데쇼핑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상승폭은 크지 않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KRX 시간외 단일가에서는 한일철강, 미래에셋생명, 유니트비티플러스, 비비안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코스닥 시간외 단일가에서는 케스피온, 오텍, 바른손, 오디텍, THE E&M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대체거래소 애프터마켓에서 S-Oil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일본의 경우 대체거래소 개장 후 10년간 전체 시장 비중이 1%에서 11%로 증가했는데, 한국도 비슷한 추세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전망한다. KRX 정규 시장 시간외 단일가에서는 정치 테마주와 한화시스템, 파이버프로 등이 특징주로 꼽혔으며, 방산 섹터가 유럽 국가들의 방위비 지출 확대 움직임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