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블랑 써밋 74,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입력 2025-03-07 10:05
대우건설은 7일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으로, 대우건설은 최근 5년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후 70여 년간 가장 뛰어난 디자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해왔다.

올해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1만 1천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는 혁신적이고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이 부산에 공급하는 초고층 고급 주거로, 최고 69층 규모 랜드마크 단지다. 단지는 부산 북항 바다와 대규모 공원이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이 커뮤니티에서도 쾌적한 환경과 우수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커뮤니티 시설은 '45 워터스테이'와 '카페&비스트로'로,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프리미엄 공간으로 계획되었다.

45 워터스테이는 입주민들이 오션뷰를 감상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 공간이고, 카페&비스트로는 입주민들에게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블랑 써밋 74와 같은 차별화된 주거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