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이 캐나다, 멕시코산 일부 상품에 대한 관세 유예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는 부정적 반응 보임. 특히 나스닥은 조정장 진입.
- 트럼프 대통령의 일관성 없는 발언에 투자자들 피로감 상승.
- 내일 발표될 미국 고용보고서는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영향 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로선 부정적 전망이 강함.
- 다만, 장 마감 후 브로드컴의 실적 호조로 반도체 투자 심리는 회복 조짐.
- 국내에서는 외국인들의 제약바이오주 매수 증가 중. 이는 이달 예정된 제약 관련 이벤트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해석됨.
- CJ제일제당의 바이오사업부 매각 관련,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중국 경쟁사보다 높은 5조 원대 인수가 제시. 이에 따른 주가 영향 주목 필요.
● 美증시 짙은 관망세 속 韓기술주·제약바이오주 향방은?
7일 개장을 앞두고 미국발 여러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은 캐나다, 멕시코가 수출하는 일부 상품에 대한 관세를 또 한 번 유예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이날 장 마감 기준으로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조정장에 진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일관성 없이 바뀌면서 투자자들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일 미국의 고용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소비자신뢰지수와 같은 소프트데이터는 부진하다면서도 연준의 통화정책은 고용보고서와 같은 하드데이터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로서는 고용지표도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장 마감 후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에서도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 있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제약바이오주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주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2개가 바이오주였다. 지난달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현상이다. 이달 중 제약 관련 이벤트들이 예정돼 있어 이를 앞두고 외국인들이 선취매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바이오 사업부 매각을 추진 중인 CJ제일제당과 관련해서도 새로운 소식이 나왔다.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최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으로 평판에 타격을 입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부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MBK파트너스는 중국 경쟁사보다 높은 5조원대의 인수가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외에서 전해지는 다양한 소식들이 오늘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