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조정권 진입…"빅테크 중심 차익 매물 증가"

입력 2025-02-28 16:06
● 핵심 포인트

- 미국 시장 부진은 최근 2년간 상승에 따른 가격 부담, 물가 문제, 관세가 물가에 미칠 우려,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등이 원인이며, 빅테크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증가하고 있음.

- 이런 흐름은 1분기 또는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외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

- 유럽은 미국과의 통상 마찰 완화를 위한 정책 노력과 ECB의 금리 인하, 독일의 재정 확대 정책 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음.

- 중국은 재정 측면에서 경기 뒷받침을 하고 있으며, 한국도 금리 인하와 추경 집행 가능성으로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됨.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일시적으로 3개월물 금리보다 낮아지는 역전 현상이 발생했으나, 전반적인 수익률 곡선 역전으로는 보기 어려움.

- 미국 경제 우려감으로 10년물 금리가 하락했으나, 추세적인 4% 이하 하락 가능성은 낮음.

- 다음 주 미국 ISM 제조업 및 서비스업 지수와 고용지표가 금리 방향성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

● 미국 증시 조정권 진입? 글로벌 증시 자금 이동 주목

미 증시가 조정권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최근 2년간 지속된 상승랠리에 따른 가격 부담, 인플레이션 우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감소 등이 그 원인으로 지목됨. 이로 인해 그간 큰 폭으로 올랐던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음.

이러한 흐름은 최소 1분기, 길게는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됨. 이에 따라 글로벌 투자자금이 미국 외 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짐. 실제로 유럽 증시는 미국과의 무역분쟁 완화 조짐,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등에 힘입어 호조를 보이고 있음. 중국 증시 또한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임.

한국 증시 역시 금리 인하와 추가경정예산안 집행 등 적극적인 재정·통화정책에 힘입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됨. 한편, 지난 26일(현지시간)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한때 3개월물 금리를 하회하는 수익률 곡선 역전 현상이 발생함. 일반적으로 이는 경기침체의 전조로 해석됨. 그러나 이번에는 장기금리 하락의 원인이 주로 해외 수요 부진과 유가 하락 등에 기인한 것이어서 이전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지적도 있음.

따라서 향후 발표될 경제지표들을 주시하며 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필요가 있음. 오는 3월 초에는 미국의 2월 고용지표와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가 공개될 예정임.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