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달 출범 예정인 대체거래소의 조기 안착을 지원한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거시경제금융회의(F4 회의)를 주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대행은 "대체거래소(ATS)가 출범해 단일거래소 체제가 복수·경쟁체제로 변화하면서 주식 거래시간 확대, 거래 수수료 인하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계기관이 시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는 당부다.
앞서 어제(27일) 대체거래소(ATS) 관련 제도 정비를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로써 70년간의 한국거래소 독점 체제가 끝나고 내달 4일 대체거래소(ATS)가 문을 연다.
아울러 최 대행은 "최근 금융·외환시장은 미국 거시경제·통상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24시간 점검체계를 지속 유지하라"고 했다.
추가로 "최근 강남 3구 등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 폭이 확대 조짐을 보이는 만큼,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