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코스피 지수는 0.73% 하락한 2621선, 코스닥 지수는 0.07% 하락한 770선에서 거래 마감.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
- 화장품 섹터는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연일 강세, 제이투케이바이오 상한가, 토니모리는 18%대 강세. 반도체 섹터는 엔비디아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성장률 둔화 분석에 SK하이닉스와 DB하이텍이 1% 넘게 하락.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에 26일 미국 증시 변동, 원달러 환율 1443원으로 상승.
- 미용기기 관련주인 레이저옵텍의 피콜로 프리미엄 레이저가 일본 승인 획득, 에이피알의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이 유럽 전역 진출했다는 소식에 미용기기 섹터 전반 상승.
● 화장품·미용기기株 훨훨...코스피·코스닥 약보합세
28일 국내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73% 하락한 2621선, 코스닥 지수는 0.07% 내린 77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양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했다. 섹터별로는 화장품주가 중국발 훈풍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 특히 제이투케이바이오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토니모리도 18% 이상 급등했다. 반면 반도체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SK하이닉스와 DB하이텍 등 대형주들이 1% 넘게 빠졌다. 한편 전날 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언 영향으로 출렁였다. 이에 따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5.4원 오른 달러당 1,443.7원에 마감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미용기기 관련주도 주목받았다. 레이저옵텍의 피콜로 프리미엄 레이저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에이피알의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이 유럽 전역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용기기 섹터 전반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