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장기 성장 우려…반도체 시장 불확실성"

입력 2025-02-27 10:17
● 핵심 포인트

- 엔비디아의 실적은 매출 및 이익 모두 기대치 이상이며, 특히 데이터 센터 쪽 수요가 매우 좋음

- 1분기 가이던스도 430억 달러로 전분기 및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 그러나 글로벌 생성형 AI 경쟁구도 속에서 엔비디아의 장기적 추세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 존재

- 이로 인해 장중 주가 상승 후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

- 국내 반도체 기업 중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하나 주가 반응이 크지 않으며, 삼성전자 또한 HBM 신규 제품에 대한 기대감 있으나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주가가 눌리는 상황

- 엔비디아의 주당 순이익은 계속 상승세이나 시장의 기대치는 높아져 있어 추가적인 성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존재

- 콘퍼런스 콜에서 관세 관련 불확실성 언급되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

● 엔비디아 실적 발표, 향후 전망과 국내 반도체 기업에 미칠 영향은?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2월 27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엔비디아는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 사업 부문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엔비디아는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430억 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전분기 대비 20%,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성장세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엔비디아의 장기적인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엔비디아의 주력 제품인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우려가 반영되어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3.6% 상승했으나, 시간외거래에서는 1.5% 하락했습니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SK하이닉스의 주요 고객사 중 하나이며, 삼성전자 역시 엔비디아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는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들 기업이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