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는 지난 분기(2024년 11월∼2025년 1월) 393억3천만 달러의 매출과 0.89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은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평균 예상치 매출 380억5천만 달러보다 3.3% 높다. 주당 순이익도 예상치 0.84달러를 0.05달러 웃돌았다.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2∼4월) 매출이 430억 달러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LSEG 예상치인 417억8천만 달러보다 2% 정도 높은 수치다.
한편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 2%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