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길어지나…민주, TF 꾸리고 입법논의 착수

입력 2025-02-21 11:15


더불어민주당이 정년 연장 입법 논의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김성회 대변인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정년연장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위원장은 소병훈 의원이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올 상반기부터 정년 연장과 관련해 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정년 연장 입법안을 마련할 것을 목표로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특위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법정 정년의 연장을 논의하는 문제도 이제 시작할 때가 됐다"며 논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년 연장을 위한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국회에 정년연장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