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뉴욕증시 다우 1%, 나스닥 0.4%, S&P500 0.44% 하락
- 월마트의 실적 전망과 경기선행지수 악화로 인해 필수소비재 섹터 1% 이상 하락
- 월마트 주가 장중 6% 하락, 코스트코와 타겟도 동반 급락
- 경기선행지수 악화로 은행주 1.48% 하락
- 애플·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는 보합 또는 상승세, 아마존은 2% 가까이 하락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장중 4.49%까지 하락 후 4.51%에 거래 종료
- 달러인덱스 106선 초반까지 하락, 엔화는 달러 대비 두 달 반 만에 최저치 기록
- 국제유가 사흘째 오름세, 금 선물 역대 최고가 경신
● 뉴욕증시, 월마트發 충격에 하락...나스닥 0.4%↓마감
뉴욕증시는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의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했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8.84포인트(-1.05%) 하락한 32,817.3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5.79포인트(-0.13%) 밀린 4,134.9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66포인트(0.12%) 상승한 13,255.55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덜었다. 그러나 이날 월마트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월마트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소비자들이 의류나 전자제품 등 재량 소비재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월마트의 주가는 6.8%가량 하락했고, 다른 소매업체들의 주가도 동반 하락했다. 타깃과 콜스의 주가가 각각 3%, 2% 이상 떨어졌고, 메이시스와 노드스트롬의 주가도 1% 이상 밀렸다.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90.6%를 기록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