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코스닥에서 에코프로, 코스피에서 포스코 그룹주가 선방 중이며 특히 포스코엠텍과 포스코DX가 급등함.
- 코스닥은 5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며, 오전 11시 기점으로 상승세이나 외국인은 매도 중임.
- 에코프로그룹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임원 급여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한다는 소식에 에코프로비엠이 5% 넘게 급등함.
- 21일 첨생법 개정안 시행 앞두고 바이오주는 전반적으로 하락세 보임.
- 개별주로는 실리콘투와 데브시스터즈의 상승이 눈에 띄며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에 오름세.
● 코스닥, 에코프로 · 포스코 그룹주 선방...2차 전지 · 반도체 장비주 강세
전일 미국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소식에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 코스피에서는 포스코 그룹주가 선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코 그룹에서는 계열사 포스코엠텍과 포스코DX가 각각 18%, 26% 이상 급등하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금일 코스닥 시장에서 1천억 원 이상의 매도세를 보이며 팔자 양상을 뚜렷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개인 투자자들은 1천억 원 이상의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기관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살펴보면, 에코프로 그룹주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에코프로 그룹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임원 급여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에코프로비엠은 5% 이상 급등하였습니다. 또한 알테오젠과 레인보우로보틱스도 낙폭을 줄이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는 21일 첨생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바이오 섹터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입니다. 에이비엘바이오, 인트론바이오, 바이넥스 등 주요 바이오 종목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대화제약과 한국맥널티 등 일부 종목만이 개별 이슈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 밖에도 실리콘투와 데브시스터즈 등 일부 종목이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하였으나, 전반적으로는 2차 전지 및 반도체 장비주들이 강세를 나타내며 로봇, 원전, 바이오 주의 수급 공백을 메꾸고 있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