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4000달러 전망까지 나왔다! ‘골드 유포리아’와 ‘인디아나존스 위기설’, 어느 쪽?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5-02-19 08:44
대통령의 날 휴일을 마치고 열린 오늘 뉴욕 증시는 전형적인 갈라치기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보통 금융시장에서 일률적인 현상이 보이지 않을 때는 커다란 전환점이 오는 것이 과거의 모습이라 월가의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국면에서는 금값이 크게 올라가는데요. 오늘은 국제 금값은 여지없이 올랐습니다. 오늘은 이 문제를 시간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대통령 휴장을 마치고 돌아온 뉴욕 증시가 스태그플레이션 조짐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취임 전 美 경제, 물가 하락 속 성장

- 트럼프 취임 이후 경기둔화 속에 인플레 재발

- 마켓워치, 美 경제 준스태그플레이션 조짐

- 작년 4분기 성장률, 3분기 3.1% → 2.3%

- 소매판매, 작년 12월 +0.7% → 1월 ?0.9%

- 2월 주택시장지수 42, 5개월 이래로 최저치

- CPI, 작년 9월 2.4% → 올해 1월 3% 급등

- 美 증시, 장 초반 스태그플레이션 극복 후 상승 마감

Q. 오늘 뉴욕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보면 증시는 경기둔화에, 국채시장과 원자재, 코인시장은 인플레에 더 민감한 흐름을 보인 것이 아닙니까?

- 美 증시, 경기둔화에 더 민감한 반응

- S&P500, 사상 최고치 마감...상승폭은 적어

- 증시 이외에 다른 시장은 인플레에 더 민감

- 국채, 두 차례 금리인상 확률 줄면서 4.5% 대

- 106대까지 떨어졌던 달러인덱스, 107대 진입

- 금값 2,950달러 상회, 4,000달러 전망도 나와

- 비트코인 비롯한 모든 코인 가격 급락세

- 비트코인 2%대·알트코인 평균 6%대 급락

Q. 오늘 가장 눈길을 가는 것은 국제 급값이 3,000달러에 바짝 다가서는 모습인데요. 최근 들어 금값 상승세가 무섭지 않습니까?

- 국제 금값, 작년 10월 인플레 재발 이후 상승

- 美 CPI 상승률, 작년 9월 2.4% → 올해 1월 3%

- 트럼프 관세발 인플레 우려, 금 매입 더 촉진

- 안전자산 기능할 수 있는 수단 축소된 상황

- 美 국채, 국가채무 급증으로 디폴트 우려 지속

- 달러화, 각국 탈달러화 노력으로 예전만 못해

- 트럼프 관세, euphoria gold recall 요인 가세

Q. 경제공부하고 가지요? 방금 ‘유포리아 골드 리컬’이라는 용어를 말씀하셨는데요. 어떤 의미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투자자, stigma effect와 euphoria gold recall

- stigma effect, 과거 악몽 되풀이에 매도 요인

- euphoria gold recall, 좋은 추억으로 매수 요인

- 2011년 셧 다운 발생, S&P 美 신용등급 강등

- 당시 로보트 졸릭 WB 총재, 금본위제 부활 주장

- 사회주의 중앙은행, 달러 비중 축소 금 비중 늘려

- 각국 중앙은행, 금 태환 정지 이후 최대 사재기

Q. 어떻게 보면 지금의 상황이 2011년 당시 상황과 비슷한 점이 많은데요. 각국 중앙은행이 금을 여전히 사재기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습니까?

- 2011년 금본위제 부활, 각국 중앙은행 금 사재기

- 한국은행, 외화다변화 차원에서 금 96톤 매입

- 국내 은행, ‘3,000달러 간다’고 금 매입 권유

- 금 본위제, 금값 불안정과 공급량 제한 불가능

- 2011년 셧 다운 철회 후 금값 ‘flash crash’ 발생

- 인디애나존스 위기설, 금 투자 낙인 효과로 장애

- 트럼프발 금 투자 열풍, 이번엔 극복 가능할까?

Q. 2011년 상황과 다른 것은 최근에는 개인들이 금 투자를 크게 늘리는 것이 다른 점인데요. 이럴 때는 인디아나존스 위기설도 무시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 2011년 이후 개인의 금 투자, 세단계로 구분

- 코로나 사태 전후 금값 상승, 개인 비중 확대

- 트럼프 취임 이후 global 대신 autarky 성향

- 공급망 부족, ‘peak theory’ 금값 상승 기대

- 정잰 장기화로 개인들의 금 투자, 2단계 진입

- 3년 전 우크라이나 전쟁, 작년 44개국 내·외전

- flight to quality, 안전자산 선호로 금 매입

- 트럼프발 인플레, 헤징수요로 개인비중 증대

Q. 요즘 개인들의 금 수요가 워낙 급증함에 따라 유럽식보다는 미국식 골드뱅킹도 활기를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움직임을 말씀해 주시지요.

- 골드뱅킹, 금을 이용한 재테크 모든 것 의미

- 美를 비롯한 대부분 선진국, 오래전부터 활성화

- 한국은 세금 등의 문제로 2013년 7월에야 도입

- 골드뱅킹, 골드바 매개 여부 따라 두 가지 분류

- 유럽식 골드뱅킹, 골드바를 매개로 한 재테크

- 미국식 골드뱅킹, ETF 등 금과 관련된 금융상품

- 韓, 유럽식 골드뱅킹에서 미국식 골드뱅킹으로

Q. 최근처럼 개인들이 금 투자 열풍이 불 때에 투자자들의 교훈이 되는 인디아나존스 위기설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면서 결론을 맺어보지요.

- 하이먼-민스키, 인간의 욕망과 위기 연관

- 트럼프 당선 이후 각각 50% 올라 최대 수혜

- 투자자 심리가 급변하면서 ‘돈을 잃을 수 있다’

- 결국 버블이 붕괴되는 과정에서 각종 위기 발생

- 금값 급등, 2010년 ‘인디아나 존스 위기설’ 고개

- 인디아나 존스, 부자가 될 일념으로 고난을 극복

- 막상 금 발견하면 그 순간부터 혼자 독차지할 욕심

- 부자가 되지 못하고 악의 구렁텅이에 빠진다는 것

- “쏠림 현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를 잘 설명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