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 잠시 쉬어가나 여전히 긍정적..방산주 대비 조정세

입력 2025-02-18 13:34
● 핵심 포인트

- 조선주는 방산주의 무서운 질주에 비해 한 달 정도 쉬어가는 움직임을 보임.

- 이는 펀더멘탈 이슈보다는 가파른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와 밸류에이션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향성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특히 미국의 함정 MRO 시장이 본격화되고, 미 의회에서 해군 함정 건조를 동맹국에 맡기는 법안이 발의되어 국내 조선사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됨.

- 미국의 함정 시장 규모는 향후 10년간 5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국내 조선사들은 100조 원 가량의 시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됨.

-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LNG 수출 허가로 인해 LNG선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음.

- 톱픽으로는 한화오션을 꼽으며, 추가 조정 시 HD현대중공업을 매수 관점으로 추천함.

● 조선주, 잠시 쉬어가나 여전히 긍정적..방산주 대비 조정세

조선 섹터가 방산주의 무서운 질주에 비교해 한 달 동안 쉬어가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것이 펀더멘탈 이슈가 아닌, 그간 급격한 주가 상승에 의한 차익 실현 욕구 및 밸류에이션 부담 탓이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방향성은 여전히 긍정적이라 평가한다. 특히 미국의 함정 유지보수(MRO) 시장 개화가 본격화되고, 미 의회에서 해군 함정 건조를 동맹국에 맡기는 법안이 발의되는 등 국내 조선사들에게는 큰 기회가 엿보인다. 미국 함정 시장은 향후 10년간 5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이중 100조 원 가량이 국내 조선사들의 활약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허가로 LNG선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화오션을 최선호주로 꼽았으며, HD현대중공업의 경우 추가 조정 시 매수 관점을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